새로운 전자기기 스마트 링

과학의 발전은 지금도 실시간으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이제는 스마트 링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 링 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오늘은 스마트 링에 대해 알아보자.

이제 없으면 허전한 웨어러블 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사물인터넷의 핵심 기술로 편의성에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스마트폰 다음인 스마트워치는 점차 필수 아이템으로 진화했다.

현대인들의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어 대중성에 성공했다.

최근 삼성과 애플이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스마트 링을 내세우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링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스마트 링의 능력

스마트 링은 스마트워치와 비슷하게 심장 박동 수, 심전도, 활동량, 수면 패턴 등을 측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와 보다 밀접하게 접촉되어 있어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는 헐겁게 착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스마트 링은 사용자의 손가락 굵기에 맞춰 착용할 것으로 보여 보다 정확할 것이다.

현재 핀란드의 오우라 링이라 불리는 스마트 링이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활동량, 수면 트래킹, 체온, 심박수 등을 측정한다.

스마트 링이 출시된다면 어떤 기능을 기대할 수 있을까?

먼저 결제로서의 기능을 상상할 수 있다.

삼성 페이, 애플 페이처럼 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말이다.

또한 문의 잠금장치가 전자식으로 되어있다면 사용자 본인을 인식한 상태에서만 문이 열리는 방식도 상상할 수 있다.

이제 출시되고 있는 VR 헤드셋이랑 호환되어 손을 추적하는 기능도 기대한다.

굳이 스마트 링이 필요할까

스마트 링이 과연 정확한 신체 정보를 측정할 수 있을까?

손가락을 지나는 혈류는 손목보다 약해 정확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손가락은 손목보다 움직임이 많아 모션 인식에 있어 오류를 가질 수도 있다.

디자인 또한 걸리는 부분 중 하나이다.

많은 기능을 담으려면 부피는 커지기 마련이다.

반지는 디자인 영역이 크게 차지하는 분야인데 과연 미적감각을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출시가 된다면 살 의향이 있는가

작성자 본인은 없다고 말한다.

물론 아직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 링은 기능에 대해 추측성만 있을 뿐 정확한 정보는 없다.

그럼에도 사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착용함에 있어 스마트워치보다 불편할 것으로 보이며, 성능 또한 스마트워치가 더 상위 호환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스마트 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